비, 4일 '깡' 리믹스 버전 공개…박재범 등과 뮤비 촬영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비가 '깡' 리믹스 버전에서 박재범과 만났다. 음원 참여 뿐만 아니라 뮤직비디오에도 촬영하며 힘을 보탰다.

비는 4일 오후 6시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표되는 '깡' 리믹스 버전을 공개한다. 이를 앞두고 자신의 SNS에 박재범 등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다.

비와 박재범, 김하온, pH-1, 식케이는 뮤직비디오에도 직접 출연, 팬들의 기대감을 사고 있다. 특히 'JYP 선후배'였던 비와 박재범의 만남에 많은 이들이 반가움을 드러내고 있다

앞서 하이어뮤직은 지난 3일 공식 SNS를 통해 "'깡' 오피셜 리믹스 2020. 06. 04. 6PM"이라는 글을 게재, '깡' 리믹스 버전 발매를 알렸다.

지난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사이먼도미닉과 코드쿤스트가 만든 '깡'의 리믹스 버전이 공개됐다. 이후 하이어뮤직의 리믹스 버전 발매 소식까지 나오면서 '1일 n깡'을 하던 리스너들의 관심 역시 높아지고 있다.

비의 '깡'은 최근 '1일1깡' 신드롬을 일으키며 음원차트 역주행 하는 등 인기를 모으고 있는 상황. '깡' 리믹스 버전이 원곡의 인기를 뛰어넘을 수 있을지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