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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야식남녀', 1박2일 펜션 뒷풀이 계획 취소 "적절치 않았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야식남녀' 측이 뒷풀이를 계획했다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를 취소했다.

JTBC 월화드라마 '야식남녀' 측은 4일 조이뉴스24에 "'야식남녀' 제작팀은 3일 최종 촬영을 마치고 대규모 종방연을 대신해 그간 촬영을 함께한 현장인력 및 배우 등 최소화된 인원으로 모임을 기획한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야식남녀' 포스터 [사진=헬로콘텐츠, SMC]
'야식남녀' 포스터 [사진=헬로콘텐츠, SMC]

이어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되는 코로나19 감염 사태로 인해 외부인 출입이 없는 장소일지라도 모이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판단해 최종 취소 결정했다. 해당 부분을 스태프와 배우들에게 안내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야식남녀' 배우와 스태프들이 오는 5일 파주의 한 펜션에서 뒷풀이를 겸한 1박2일 MT를 떠날 예정이라는 소식이 알려졌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이 사그라들지 않고 있는 상황에 뒷풀이 진행은 적절치 않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야식남녀' 측은 뒷풀이 계획을 취소했다.

'야식남녀'는 야식 힐링 셰프 진성, 열혈 피디 아진, 잘 나가는 디자이너 태완의 알고 보니 경로이탈 삼각 로맨스로, 정일우, 강지영, 이학주 등이 출연한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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