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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이정재 "스타일링 고민, 핑크색 가발도 써봤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이정재가 남다른 패션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5일 오전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감독 홍원찬, 제작 ㈜하이브미디어코프, 제공/배급 CJ엔터테인먼트) 온라인 제작보고회를 진행했다.

영화에서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 역을 맡은 이정재는 그간 보여주지 않은 강렬한 패션과 스타일링을 선보인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이정재 [사진=CJ엔터테인먼트]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이정재 [사진=CJ엔터테인먼트]

이정재는 "나는 지금까지 작품을 하면서 이렇게까지 스타일링에 관여를 많이 하지 않는다. 내가 관여를 하다보면 나의 스타일이 반복되기 때문에 보통은 준비해주신 것 위주로 입었다"라며 "이번엔 어려웠다. 의상과 아이템도 여러군데서 찾아야 해서 스타일리스트와 코웍을 했다"고 했다.

이어 "테스트도 많이 하고, 하늘색, 핑크색 가발도 써봤다. 하지만 그런 여러 시도 끝에 레이 룩을 완성했다"고 덧붙였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 때문에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남(황정민)과 그를 쫓는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이정재)의 처절한 추격과 사투를 그린 하드보일드 추격액션 영화. 황정민, 이정재가 '신세계' 이후 7년 만에 재회해 강렬한 캐릭터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예정이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7월 개봉 예정이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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