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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박한 정리', 신애라·박나래·윤균상의 집구석 카운슬링…29일 첫방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신애라와 박나래, 윤균상이 집구석 카운슬링에 나선다.

tvN 새 예능프로그램 '신박한 정리'가 오는 29일 론칭을 확정했다.

'신박한 정리'는 나만의 공간인 '집'의 물건을 비우고, 공간에 행복을 더하는 노하우를 함께 나누는 프로그램. 정리해야 하는 물건들에 얽힌 인생 이야기를 나누며 '비움의 미학'을 찾을 뿐만 아니라 나의 인생을 돌아볼 수 있을 예정.

'신박한 정리'  메인 포스터 [사진=tvN]
'신박한 정리' 메인 포스터 [사진=tvN]

누구나 꿈꾸는 '나만의 공간'을 정리를 통해 바꿔줄 MC로는 배우 신애라와 박나래가 출연한다.

자타 공인 연예계 최고의 '살림꾼' 신애라는 '신박한 정리'에서 스스로에게 불필요한 물건들을 과감하게 정리해 '미니멀 리스트'다운 면모를 발휘한다. 특히 물건들을 하나하나 살펴보며 주인공들에게 가장 소중한 물건, 버릴 물건을 명확하게 구분해 주며 복잡했던 일상 정리를 도와줄 전망이다.

흥 넘치는 '맥시멀 리스트' 박나래는 신애라와의 반전 케미를 예고한다.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매 순간 등장만으로도 시선을 사로잡는 박나래는 이번 '신박한 정리'에서 정리를 통해 바뀐 공간이 주는 즐거움에 대해 솔직하게 전달할 예정.

배우 윤균상도 '신박한 정리' 출연을 알렸다. 윤균상은 신애라에게 정리하는 법을 배우고 싶은 '정리 꿈나무'로, 정리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의 시선에서 맞춤형 비법을 전달할 예정. 특히 윤균상은 첫 의뢰인으로, 신애라-박나래에게 정리 카운슬링을 받고난 후 감명받아 이후 집 정리 짐꾼 역할을 자처했다는 후문.

연출을 맡은 김유곤 PD는 "서로 다른 라이프스타일을 갖고 있는 신애라와 박나래가 함께 물건 정리에 나선다. 완전히 다른 듯 하지만 공통 분모가 있는 두 MC의 케미를 기대해도 좋다. 시청자들에게는 공간을 비우고 정리하며 바쁘게 달려왔던 삶을 돌아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tvN '신박한 정리'는 오는 29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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