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 지지율 62%…'윤미향 여파' 4주만에 하락


[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62%로 하락했다. 4주만의 하락으로 '논란의 핵'인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 여파가 이어지는 양상이다.

한국갤럽은 5일 6월1주차(2~4일) 대통령 직무수행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응답자의 62%가 긍정 평가했는데, 전주 대비 3% 하락했다. 문 대통령은 5월 2주차부터 3주 연속 65%대를 유지했으나 이번에 60% 초반대로 긍정 평가가 낮아졌다.

부정평가는 전주 대비 2%포인트 오른 26%, 의견 유보는 11%였다.

문재인 대통령 [사진 = 청와대]

연령별로는 18~29세(이하 20대)에서 긍정평가 46%(이하 부정 36%), 30대 74%(22%), 40대 75%(18%), 50대 66%(25%), 60대 이상 55%(33%)였다.

긍정평가 이유 중 1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대처(43%)였다. 이어 ▲복지 확대(8%) ▲전반적으로 잘한다(6%) ▲최선을 다함·열심히 한다(5%) ▲외교·국제관계(4%), ▲국민 입장을 생각한다(3%) 순이었다.

부정 평가 이유 중 최다응답은 9주 연속 경제·민생 문제 해결 부족(22%)이었다. 이어 ▲전반적으로 부족하다(8%) ▲과도한 복지(8%) ▲독단적·편파적·일방적(7%) ▲코로나19 대처 미흡(7%) ▲외교문제(5%) ▲윤미향·정의연 문제(4%)였다.

이번 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표본을 무작위 추출(집전화 RDD 15% 포함)해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3%,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과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이뉴스24 김형태기자 tam@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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