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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거주' 이켠 "방송 복귀 계획 없다"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배우 이켠이 SNS를 통해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이켠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보시다시피 현재 약 4년째 한국을 떠나 해외생활을 하고 있다"며 "저는 방송 복귀에 대한 맘이 전혀 없다. 제 인생의 50대쯤이라면 꼭 다시 도전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베트남에 거주 중인 배우 이켠 [사진=이켠 인스타그램 계정]
베트남에 거주 중인 배우 이켠 [사진=이켠 인스타그램 계정]

이켠은 1997년 그룹 'UP'의 4집 앨범 形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압구정 종갓집', '안녕, 프란체스카', '연개소문', '별을 따다줘', '스파이 명월'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활동했다.

지난 2014년 tvN 드라마 '삼총사' 이후에는 연예계 활동을 이어가지 않고 있다. 현재는 베트남에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켠은 "평범하지 않으려고 했던 제 꿈이 이젠 감히 평범해지고 싶어진다"며 "저를 잊지 않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방송 섭외를 매번 거절해서 죄송했다"고 밝혔다.

이켠은 또 "더 착실하게 성실하게 바르게 잘 살아가겠다"며 "이켠이라는 이름으로 인사드린다. 행복했고 더 행복하겠다"고 덧붙였다.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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