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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치, 유재석X지코 사로잡은 편곡 능력 감탄 "업로드 해달라"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작곡가 겸 가수 박문치의 편곡 능력에 유재석과 지코가 감탄했다.

6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 이효리, 비가 뭉친 혼성 댄스그룹 싹3(싹쓰리) 탄생기가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 이효리, 비는 곡 콘셉트에 대해 이야기했고, 지코와 박문치는 다른 장소에서 세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분석했다.

박문치의 편곡 능력이 '놀면 뭐하니'를 휩쓸었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박문치의 편곡 능력이 '놀면 뭐하니'를 휩쓸었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이후 지코와 박문치는 세 사람을 만나 곡 스타일에 대한 조언을 건넸다. 특히 박문치는 최신 곡을 90년대 스타일로 편곡한 노래를 공개했다.

유재석은 전주만 듣고도 "좋다"고 감탄했고, 이효리 역시 마음에 드는지 "옛날 느낌이 있다"고 했다. 유재석은 곧바로 춤까지 추며 흥을 폭발시켰다.

지코의 '아무 노래'와 방탄소년단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가 박문치의 편곡을 통해 90년대 감성 가득한 곡으로 탈바꿈해 모두의 감탄을 샀다. 유재석은 계속해서 "너무 좋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비 역시 즉석에서 요즘 감성이 느껴지는 댄스로 분위기를 더했다.

지코 역시 "업로드 해달라"고 부탁을 할 정도로 박문치의 편곡 능력을 극찬했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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