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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운동의학센터와 업무 협약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대한체육회(이하 체육회)가 연세스포츠과학 및 운동의학센터(YISSEM)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5일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에 있는 올림픽문화센터에서 열렸다. 연세스포츠과학 및 운동의학센터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지정 연구소이기도 하다.

체육회와 연세스포츠과학 및 운동의학센터는 이날 협약식을 통해 국가대표 선수 등 엘리트 분야와 함께 생활체육까지 협력 분야를 확대하기로 했다. 체육회는 "선수들의 부상 예방 및 건강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대한체육회(이하 체육회)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지정 연구소인 연세스포츠과학 및 운동의학센터(YISSEM)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사진=대한체육회]
대한체육회(이하 체육회)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지정 연구소인 연세스포츠과학 및 운동의학센터(YISSEM)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사진=대한체육회]

연세스포츠과학 및 운동의학센터는 IOC에서 스포츠 안전, 손상 및 선수 부상과 질병 조사, 예방 등에 관한 연구를 위해 지정한 11개 연구소 중 동아시아에서 유일한 연구소다. 지난 2015년부터 IOC로부터 재정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

이기흥 체육회 회장은 "YISSEM과 함께 선수들의 부상에 관한 공동 연구 등을 실시함으로써 안전한 스포츠 환경을 조성하고 상해 예방책 마련에 긍정적인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1년 연기된 2020 도쿄올림픽을 앞둔 국가대표 선수들의 부상·질병을 예방하고 경기력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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