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주·강동궁·김가영 등 PBA 팀리그 출전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당구협회(PBA)가 오는 8월 출범하는 PBA 팀리그 소속 선수 명단을 12일 공개했다.

PBA 팀리그는 8월 20일부터 제1라운드를 시작한다. 이후 6라운드까지 정규라운드를 치르고 플레이오프 라운드로 우승팀을 가린다. 지금까지 PBA 팀리그 참여 팀은 신한금융투자, 웰컴저축은행, TS샴푸·JDX, SK렌터카, 크라운해태 등 5개다.

신한금융투자는 2019-20시즌 신한금융투자챔피언십 우승자인 신정주를 비롯해 조건휘, 오성욱과 여자선수로는 지난 시즌 LPBA SK렌터카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한 김가영, 외국인선수는 마민캄(베트남)으로 팀을 구성했다.

신한금융투자 PBA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신정주가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PBA]

웰컴저축은행은 19~20시즌 TS샴푸 우승자인 프레드릭 쿠드롱(벨기에)을 비롯해 서현민, 한지승, 비롤 위마즈(터키) 차유람을 선발했다.

TS샴푸·JDX는 2019-20시즌 개막전 파나소닉 오픈 우승을 필리포스 카시 도코스타스(그리스) 로빈슨 모랄레스(콜롬바아) 정경섭, 김남수, 이미래로 팀을 꾸렸다.

SK렌터카는 지난 시즌 SK렌터카 챔피언십 우승자인 강동궁 선수를 비롯해 에디 레펜스(벨기에), 김형곤, 고상운 그리고 지난 시즌 LPBA 투어 3관왕에 오른 임정숙 과 김보미가 소속됐다.

크라운해태는 지난 시즌 메디힐챔피언십 우승자인 다비드 마르티네스(스페인), 박인수, 김재근, 이영훈, 선지훈, 강지은, 백민주로 팀 구성을 마쳤다. PBA는 "팀리그에 참가 예정인 마지막 한 팀도 선수 구성을 논의 중에 있다"며 "참여 기업명과 소속 선수 명단은 조만간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PBA 팀리그는 남자선수 4명과 여자선수 1명으로 구성되고 팀 판단에 따라 선수를 추가로 보유할 수 있다. 팀리그는 총 6세트로 진행된다.

차유람이 2020-21시즌 PBA팀리그에서 출전한다. [사진=조성우 기자]

남자단식, 여자단식, 남자복식, 혼합복식 등으로 치러진다. 정규라운드는 모두 6번을 치르며 한 팀이 나머지 5개팀과 한 번씩 겨루는 라운드 로빈 형식으로 라운드 경기를 소화한다. PBA 팀리그 우승상금은 1억원, 준우승은 5천만원이다.

PBA는 "현재까지 5개팀에 대한 창단 준비가 잘 진행되고 있다. 나머지 한 팀에 대한 참여 기업과 선수구성은 곧 공개 예정"이라며 "팀리그 출범까지 경기운영 방식에 대한 테스트를 지속적으로 시행해 많은 당구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재미있는 경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PBA의 2020-21시즌 개막전은 7월 6일이다. 이번 투어는 타이틀 스폰서인 SK 렌터카와 함께 서울시 광진구 워커힐로에 있는 그랜드워커힐 서울에서 개최한다. 10일까지 시즌 개막전 투어가 진해된다. 한편 2020-21시즌 개막투어 미디어데는 오눈 22일 오전 11시 프레스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강동궁이 PBA 6차 투어 SK렌터카 PBA 챔피언십에서 스페인의 사파타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PBA]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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