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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개막 앞둔 슈퍼레이스, 오일클릭과 협약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엔진에 다시 시동이 켜진다. 국내 최대 모터스포츠인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하 슈퍼레이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올 시즌 개막 일정을 연기했다.

슈퍼레이스는 오는 20일부터 21일 전남 영암군에 있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개막전을 시작으로 올 시즌 일정을 시작한다.

슈퍼레이스는 개막 시리즈에 앞서 합성오일 전문 온라인 쇼핑몰 오일클릭과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김동빈 슈퍼레이스 대표(오른쪽)와 심재후 ㈜토탈엘앤씨 대표가 업무 협약식에 참석해 기념촬영 시간을 가졌다. [사진=CJ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김동빈 슈퍼레이스 대표(오른쪽)와 심재후 ㈜토탈엘앤씨 대표가 업무 협약식에 참석해 기념촬영 시간을 가졌다. [사진=CJ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오일클릭은 엔진오일을 비롯해 변속기 오일, 기어오일 등 차량에 필요한 다양한 오일을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이다.

슈퍼레이스는 이번 협약으로 챔피언십에 참가하는 경주용 차량에 대해 오일클릭으로부터 도움을 받게 된다.

한편 이번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은 통산 100번째 경기가 된다. 또한 이번 시리즈는 더블라운드(1, 2라운드)로 치러진다.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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