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폭죽' 리버풀, EPL 우승까지 1승 남았다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리버풀이 리그 우승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리버풀은 25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19-2020 EPL 31라운드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홈 경기에서 4-0으로 이겼다.

리버풀은 전반 23분 알렉산더 아놀드(22, 잉글랜드)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의 사디오 마네(28, 세네갈)가 25일(한국시간) 크리스털 팰리스전에서 득점을 기록한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어 전반 44분 모하메드 살라(28, 이집트)가 추가골을 터뜨리면서 2-0의 여유 있는 리드를 잡았다.

기세가 오른 리버풀은 후반 10분 파비뉴(27, 브라질), 후반 24분 사디오 마네(28, 세네갈)이 득점 대열에 합류하면서 4-0의 기분 좋은 승리를 챙겼다.

리버풀은 리그 28승 2무 1패, 승점 86점을 기록하며 한 경기를 덜 치른 2위 맨체스터 시티(승점 63)와의 격차를 23점으로 벌렸다.

리버풀은 남은 리그 7경기에서 승점 3점만 더 추가하면 자력으로 리그 우승을 확정하게 된다.

리버풀은 지난 1989-1990 시즌 이후 리그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 EPL이 출범한 1992년 이후 번번이 우승에 실패하며 고개를 숙였었다. 올 시즌 우승을 차지한다면 30년 만에 트로피를 들어 올리게 된다.

조이뉴스24 김지수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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