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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재 측 "매니저 머슴생활? 해도 너무한 편파 보도, 대응 준비"(공식)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원로배우 이순재 측이 전 매니저의 부당 근무 및 해고 주장에 대해 "편파적 보도"라며 대응을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이순재 측은 30일 조이뉴스24에 "선생님은 그러실 분이 아니다. 해도 해도 너무한 편파적인 보도"라고 강조했다.

배우 이순재가 16일 오전 서울 마포구 가든호텔에서 열린 새 금요드라마 '쌉니다 천리마마트'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배우 이순재가 16일 오전 서울 마포구 가든호텔에서 열린 새 금요드라마 '쌉니다 천리마마트'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어 "SBS '8뉴스' 측에서 보도 전에 우리와도 인터뷰를 했다. 그런데 우리 입장은 빼고 김 씨 입장만 보도를 했다"며 "이에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 입장문을 낸 후 선생님과 상의해서 기자회견을 열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앞서 SBS '8뉴스'는 지난 29일 '머슴처럼 일하다 해고, 원로배우 매니저 폭로'라는 제목으로 유명 원로배우 A씨 매니저로 일하다가 최근 해고된 매니저 김모씨의 이야기를 다뤘다.

김 씨는 이 인터뷰에서 두 달 근무하는 동안 주당 평균 55시간을 추가 수당 없이 일했으며, 쓰레기 분리수거는 물론 생수통 운반, 신발 수선 등 가족의 허드렛일까지 했다고 주장했다. 또 4대 보험을 들어달라고 요구하자 결국 해고됐다고 밝혀 논란이 일었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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