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G 연속 영봉패 SK, 삼성 마운드 넘고 연패 끊을까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SK 와이번스가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연패 탈출에 도전한다.

SK는 30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삼성 라이온즈와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주중 3연전 첫 경기를 갖는다.

SK는 지난 주말 LG 트윈스에게 위닝 시리즈를 내주며 2연패에 빠졌다. 2경기 모두 타선이 단 한 점도 얻지 못하면서 영봉패의 수모를 당했다.

[사진=조성우기자]

SK는 LG에 패한 두 경기 모두 마운드는 제 몫을 해줬다. 특히 28일 경기에서는 사이드암 김주한이 6이닝 2실점으로 기대 이상의 투구를 보여줬다.

하지만 타선이 침묵하면서 투수들의 호투에 응답하지 못했다. 18이닝 연속 무득점이라는 치욕적인 기록과 함께 고개를 숙였다.

분위기가 다소 침체된 가운데 SK는 삼성의 탄탄한 마운드를 상대해야 한다.

삼성은 개막 후 팀 평균자책점(ERA 4.38) 3위를 기록 중이다. 최지광, 노성호, 우규민, 오승환으로 이어지는 필승조가 안정감을 주는 가운데 선발 로테이션도 원활하게 돌아가고 있다.

SK로서는 첫날 맞붙는 좌완 최채흥 공략이 관건이다. 지난 6일 인천 경기에서 최채흥을 상대로 4.2이닝 동안 6점을 뽑아내며 승리를 챙겼던 좋은 기억이 있는 만큼 타자들의 분발이 절실하다.

SK가 타선의 부활과 함께 연패를 끊어낼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조이뉴스24 김지수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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