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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훌륭', 6월4주 콘텐츠영향력 1위…방송 8개월 만에 첫 정상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개는 훌륭하다'가 6월 넷째주 콘텐츠 영향력 지수(CPI) 비드라마 부문 1위에 올랐다. '개는 훌륭하다'가 CPI에서 유의미한 결과를 보인 건 방송 8개월 만에 최초다.

30일 CJ ENM측은 6월22일28일 콘텐츠 영향력 지수(CPI)를 공개했다. CPI(Content Power Index)는 CJ ENM과 닐슨코리아가 공동 개발한 소비자 행동기반 콘텐츠 영향력 측정 모델로, 방송 콘텐츠의 영향력을 시청률이 아닌 소비자 행동량으로 측정한 업계 최초의 콘텐츠 영향력 지표다.

개는 훌륭하다 [사진=KBS]
개는 훌륭하다 [사진=KBS]

KBS 2TV '개는 훌륭하다'는 무려 34계단을 뛰어올라 비드라마 부문 1위에 올랐다. 지난 22일 방송된 '개는 훌륭하다'에서는 보더콜리 고민견 코비와 담비가 출연했다. 반려견 행동전문가 강형욱과 견주의 의견 대립으로 결국 훈련을 중단됐다. 방송 이후 동물학대 논란이 불거졌고, 이와 관련해 국민 청원 게시판에 '담비 코비를 구조해 달라'는 글도 게재되는 등 화제를 모았다.

2위는 tvN '삼시세끼 어촌편5'가 차지했고, 3위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차지했다. 특히 방탄소년단 수장 방시혁이 출연하는 Mnet 'I-LAND'는 방송과 함께 4위로 신규진입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드라마 부문은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가 1위에 오른 가운데, SBS '편의점 샛별이'와 MBC '꼰대인턴'이 뒤를 이었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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