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형·손혁 감독 이구동성 "정규시즌 경기 중 한 부분"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리턴 매치다. 두산 베어스는 지난해 한국시리즈에서 키움 히어로즈를 시리즈 전적 4승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두산은 당시 키움의 안방인 고척스카이돔에서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한국시리즈 4차전이 끝난 뒤 두팀이 다시 같은 장소에서 만난다.

두산과 키움은 30일부터 주중 3연전을 치른다. 그리고 두팀은 치열한 2위 경쟁 중이다.

두산 베어스는 지난해 한국시리즈에서 키움 히어로즈를 시리즈 전적 4승으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조성우 기자]

김태형 두산 감독은 "아직은 시즌 초반부라 이번 연전에 승부수를 걸고 그러진 않을 계획"이라면서 "순위 경쟁을 떠나 경기를 치르면 이길 때도 있고 반대의 상황도 나오기 마련이다. 선수들도 한국시리즈 이후 재대결이라고 해서 크게 의미를 두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두산과 키움은 올 시즌 개막 후 이날 처음 맞대결이다. 3연전 첫째날 기선제압이 그만큼 중요하다. 그러나 손혁 키움 감독도 김 감독이 갖고 있는 생각과 큰 차이가 없다.

손 감독도 "한국시리즈 이후 두산과 첫 맞대결이지만 정규리그 경기 중 하나"라며 "선수둘이 큰 의미를 부여하기 보다는 평소 루틴대로 경기를 찰 치렀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 감독이 신경쓰고 있는 부분은 따로 있다. 부상 선수 관리다. 그는 "이제 시즌 개막 후 2개월이 지났다. 크고 작은 부상을 당한 선수들이 많았다"면서 "경기 일정이 빡빡하다보니 부상자가 나오면 그자리를 대신해 젊은 선수들이 잘해야한다"고 얘기했다.

그는 "앞으로도 이런 패턴이 반복될거라고 본다"면서 "우리팀도 그렇지만 다른 팀들도 베스트 전력을 꾸리기가 쉬운 상황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28일 기준으로 키움은 30승 18패로 2위. 두산은 28승 19패로 3위에 각각 자리하고 있다. 두팀 승차는 1.5경기다.

키움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는 치열한 2위 경쟁을 하고 있다. 두팀은 30일부터 고척 스카이돔에서 주중 3연전을 치른다. 올 시즌 개막 후 첫 맞대결이다. [사진=조성우 기자]

조이뉴스24 고척=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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