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첫 홈런' LG 홍창기 "이병규 코치님 조언이 적중"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LG 트윈스 외야수 홍창기가 데뷔 첫 홈런을 끝내기 홈런으로 장식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LG는 3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4-3으로 이겼다.

이날 승부는 홍창기의 방망이에서 갈렸다. 홍창기는 팀이 3-3으로 맞선 연장 11회말 1사 후 KT 우완 김재윤을 상대로 짜릿한 손맛을 봤다.

LG 트윈스 외야수 홍창기가 30일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연장 11회말 끝내기 홈런을 기록한 뒤 환호하고 있다. [사진=LG 트윈스]

홍창기는 원 볼 투 스트라이크에서 김재윤의 5구째 145㎞짜리 직구를 공략해 승부에 마침표를 찍는 끝내기 솔로 홈런을 때려냈다.

LG는 홍창기의 홈런에 힘입어 KT를 제압하고 3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홍창기는 프로 데뷔 마수걸이 홈런을 짜릿한 끝내기 홈런포로 쏘아 올리며 평생 잊지 못할 하루를 보냈다.

홍창기는 경기 후 "타석에 들어서기 전에 이병규 코치님께서 직구를 노리라고 조언해 주셨다"며 "타격 포인트를 의도적으로 앞으로 가져간 부분이 주효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창기는 또 "오늘 좋은 결과를 얻었으니 앞으로는 좀 더 편안하게 뛸 수 있을 것 같다"며 "부상으로 빠진 형들이 돌아올 때까지 공백을 잘 메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조이뉴스24 잠실=김지수기자 gsoo@joynews24.com
아이패드·에어팟 프로 스벅커피까지 쏟아지는 선물 '달빛라이브'에서 만나요

관련기사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