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야구소녀', 3만 관객 돌파…특별 상영회 매진 행렬 '장기 흥행'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영화 '야구소녀'가 3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야구소녀'(감독 최윤태)가 1일 오전 누적 관객수 3만316명을 기록했다.

'야구소녀'의 3만 관객 돌파는 침체된 극장가에서 한국 독립영화의 힘을 보여주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특히 '야구소녀'는 CGV 실관람객 평점인 골든에그지수에서도 개봉일 94%로 시작한 수치가 95% 그리고 96%(7/1기준)까지 올라 개봉 이후 더욱 뜨거워진 관객들의 반응을 느끼게 한다.

'야구소녀' 포스터 [사진=싸이더스]
'야구소녀' 포스터 [사진=싸이더스]

또한 네이버 실관람객 평점도 9.48이라는 높은 평점을 유지해 극장가 최고의 만족감을 선사하고 있는 영화로 우뚝섰다.

'야구소녀'는 개봉 3주 차에도 다양한 특별 상영회의 매진 행렬이 이어지고 있어 장기 흥행을 예고한다. 2일 CGV 압구정에서 '야구소녀' 시네마톡을 진행한다. 영화 상영 후 이주영과 김현민 영화 저널리스트가 함께해 '야구소녀'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 행사는 예매 오픈 후 매진을 기록했으며, '야구소녀' 굿즈 패키지 상영회도 모두 매진되는 등 뜨거운 관객 사랑을 느끼게 한다.

'야구소녀'는 고교 야구팀의 유일한 여자이자 시속 130km 강속구로 '천재 야구소녀'라는 별명을 지닌 주수인(이주영)이 졸업을 앞두고 프로를 향한 도전과 현실의 벽을 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담은 여성 성장 드라마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2024 트레킹





alert

댓글 쓰기 제목 '야구소녀', 3만 관객 돌파…특별 상영회 매진 행렬 '장기 흥행'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