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삼성 U12 유스팀, 공개테스트 실시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축구 수원 삼성이 산하 유스팀 첫 단계인 U12(12세 이하)팀 공개테스트를 진행한다..

이번 테스트는 연고지 수원 및 인근 지역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2010년생, 골키퍼 포지션 제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오는 26일 구단 클럽하우스내 인조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공개테스트에는 구단 유스팀 지도자 및 스카우터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구단은 "기본기 훈련과 연습경기를 통해 참가자 개개인 기량을 공정하게 평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개테스트 참가를 희망하는 선수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이메일로 접수하면된다. 17일 오후 1시까지 신청을 받는다.

공개테스트를 통해 모집된 선수들은 구단 U12팀에서 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에 의해 육성된다. 구단은 "향후 최종기량 점검을 통해 U15팀으로 승급 기회도 주어진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