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2일 홈 구장인 창원 NC파크에서 BMW 공식 딜러사인 동성 모터스와 올 시즌 스폰서십 계약을 맺었다.
이번 스폰서십으로 동성 모터스는 NC 파크 내 광고로 회사를 알리고 NC 구단 외부 프로모션 행사로 BMW 신모델을 전시하는 등 야구팬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공동 이벤트도 연다.
박상우 동성 모터스 BMW 총괄 전무는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NC 구단과 스폰서십을 맺고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가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손성욱 구단 마케팅팀장은 "동성 모터스와 함께 2020시즌을 치르며 더 강해진 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동성 모터스와의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올 시즌 팬들께 더 큰 즐거움 드리겠다”고 화답했다.
동성 모터스는 부산을 비롯해 영남 지역 최대 수입차 딜러사다. 부산. 울산, 포항, 창원, 진주 지역에 BMW, MINI 전시장과 서비스센터 8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말 진주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해 고객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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