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유준상, 송윤아 주연 '우아한 친구들'이 전회 19세 시청등급으로 방송된다.
JTBC 새 금토드라마 '우아한 친구들' 측은 6일 조이뉴스24에 "극은 평화로운 일상에 균열이 생긴 20년 지기 친구들과 그 부부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서사의 중심이 되는 중년 부부의 일상과 갈등을 현실감 있게 담아내기 위해 전회(17회) 19세 시청등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또한, 얽히고설킨 캐릭터의 서사를 균형감 있고 내밀하게 그려내기 위해 17회차로 방송된다"며 16부작이 아닌 17부작으로 방송이 되는 이유를 전했다.
'우아한 친구들'은 갑작스러운 친구의 죽음으로 평화로운 일상에 균열이 생긴 20년 지기 친구들과 그 부부들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드라마. 유준상, 송윤아, 배수빈, 한다감, 김성오, 김혜은 등이 출연한다.
앞서 김희애 박해준 주연 '부부의 세계'가 19세 시청등급으로 방송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우아한 친구들'도 파격 편성을 결정한 만큼 '부부의 세계'를 잇는 신드롬을 이뤄낼 수 있을지 기대가 쏠린다.
'우아한 친구들'은 오는 10일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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