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전 국회의원 표창원이 방송을 통해 어린 시절 추억을 회상했다.
표창원은 7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 출연했다.
표창원은 "어릴 때 싸움을 많이 하고 다니는 사고뭉치였다"며 "유리창도 많이 깨먹고 친구들 코피도 터뜨리고 해서 어른들이 늘 걱정하는 아이였다"고 고백했다.
표창원은 또 "정의감도 강한 어린 아이이기도 했다"며 "초등학교 때는 놀이터에서 놀던 여자 아이 그네를 뺏어 타는 중학생 형과 싸워서 이기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에 패널로 출연한 개그맨 김학래는 "저런 친구들과 함께 다니면 참 피곤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넀다.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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