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엔 존 윌리엄스·10월엔 엔니오 모리코네…롯데콘서트홀 ‘시네 콘서트’ 진행

스타워즈·해리포터·인디애나존슨 등 이어 미션·러브어페어 등 선사


[아이뉴스24 민병무 기자] 7월엔 ‘스타워즈’의 존 윌리엄스, 10월엔 ‘미션’의 엔니오 모리코네가 찾아온다. 영화와 음악을 함께 만날 수 있는 롯데콘서트홀의 빅히트 시리즈 ‘시네 콘서트’가 올해도 두 거장의 작품으로 감동을 선사한다.

먼저 오는 7월 24일(금) 오전 11시 30분에 할리우드 영화음악의 최고봉 존 윌리엄스의 시네 콘서트가 열린다. ‘스타워즈’ ‘ET’ ‘해리포터’ 등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친숙한 멜로디를 화려하고 청량한 금관 5중주 밴드 ‘브라스 마켓(Brass Market)’이 박진감 넘치는 사운드로 선보인다.

금관 5중주 '브라스 마켓'이 7월 24일(금)에 할리우드 영화음악의 최고봉 존 윌리엄스의 시네 콘서트를 연다.

존 윌리엄스는 미국 출신의 지휘자이자 작곡가다. 또 60년 이상의 연주 경력을 갖고 있는 피아니스트로서 영화사에서 가장 유명하고 잘 알려진 주제곡을 작곡했다.

불길한 저음 테마가 특징적인 ‘죠스’, 장엄한 분위기의 ‘쥬라기 공원’, 감정적 멜로디 라인이 빛나는 ‘ET’, 미스터리한 무드의 ‘해리포터’, 숭고함이 밀려오는 ‘쉰들러 리스트’, 귀를 사로잡는 센세이셔널 음향의 ‘슈퍼맨’, 그리고 영화음악 최고 걸작으로 극찬 받는 ‘스타워즈’ 등이 모두 존 윌리엄스의 손에서 창조됐다.

브라스 마켓이 다채로운 존 윌리엄스의 음악세계를 조명한다. 소설부터 영화까지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세계적으로 사랑 받은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헤드위그의 테마를 연주한다. 이어 박력 넘치는 선율로 ‘인디애나 존스’ ‘쥬라기 공원’의 테마를 연주하고,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과 환상의 콤비를 이뤄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거머쥔 ‘JFK’ ‘쉰들러 리스트’의 테마를 선보인다. 마지막으로는 웅장하고 서사적인 분위기로 시작부터 압도하 ‘스타워즈’ 시리즈의 메인 테마를 들려준다.

브라스 마켓은 이번 공연을 위해 기존 멤버를 포함해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금관 연주자와 타악기 연주자를 초빙, 보다 큰 편성으로 특별히 편곡된 버전을 오케스트라 사운드에 버금가는 풍성한 하모니로 선보인다.

박종성의 하모니카와 조영훈의 피아노로 오는 10월23일 엔니오 모리코네의 영화음악을 재조명한다.

아울러 10월 23일(금) 오전 11시 30분에 열리는 시네 콘서트에서는 6일 91세로 타계한 엔니오 모리코네의 음악을 재조명한다. 서정적인 감성의 결을 지닌 이탈리아 영화 음악가 엔니오 모리코네 음악 중 ‘미션’의 ‘가브리엘 오보에’를 비롯해, ‘러브 어페어’ 등 잔잔하고도 깊은 감동을 주는 모리코네의 대표 음악이 박종성의 하모니카와 조영훈의 피아노로 재현된다.

시네 콘서트의 티켓가격은 전석 3만원이다.

민병무기자 min6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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