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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 스마트 피트니스센터 '고투 서브 반포점' 오픈


[아이뉴스24 김세희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생활 양상이 바뀌고 있다. 집단감염 위험 등으로 비대면 환경에서 운동을 배우려는 수요가 늘면서 기존의 퍼스널트레이닝이나 홈트 강좌의 한계를 뛰어넘는 서비스들이 등장하고 있다.

고투피트니스가 선보이고 있는 스마트짐이 대표적이다. 국내 최대 직영 피트니스 플랫폼인 고투피트니스는 운동은 물론 식단관리까지 한번에 해결할 수 있도록 피트니스라이프 스타일을 위한 최적의 공간을 제공하며, 인공지능(AI) 등 최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맞춤형 트레이닝 시스템을 도입한 스마트피트니스 센터 컨셉의 매장을 빠르게 확장해나가고 있다. 최근에는 접근성이 좋은 지하철 역사 안에 고투 서브 반포점(55호점)을 오픈해 직장인 이용객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고투피트니스 스마트짐에는 일반 헬스장과 달리 키오스크를 통해 회원정보를 입력하고 락커를 배정받는 비대면 서비스가 도입됐다. 운동기구에는 사물인터넷(IoT) 기술과 근거리통신망(NFC) 기능 등을 접목해 개인별 운동현황, 최적의 운동강도, 운동가이드 등이 제공된다. 예를 들어 기구마다 설치돼 있는 모니터에 스마트밴드를 갖다대면 회원 정보에 따른 운동 횟수, 중량, 세트 등을 설정해 안내하는 식이다.

고투 서브 반포점에서는 동작인식 카메라를 활용한 버추얼 메이트도 만나볼 수 있다. 해당 기구는 전면에 위치한 카메라를 통해 사용자의 골격이나 관절 움직임을 인식하고 기울기, 틀어짐 등을 분석해 올바른 운동자세나 체형 개선을 위한 운동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서 셀프 트레이닝의 단점을 보완했다. 고투피트니스 관계자는 “처음 헬스장을 다니게 되면 어떤 운동을 얼마나 해야할지 몰라 난감한 경우가 많다”며 “고투피트니스는 AI트레이너가 비대면으로 운동기구 사용법은 물론 개개인에 맞는 최적의 운동 방법과 자세를 알려줘 혼자서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운동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고투피트니스는 바쁜 직장인들이 운동과 함께 식사를 해결할 수 있도록 반포점 내에 건강한 한끼를 즐길 수 있는 샐러드 카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동 후 영양 보충이나 체중 조절을 위한 식단 관리가 용이한 복합 피트니스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고투피트니스 구진완 대표는 "바쁜 현대인들에게 운동과 식사까지 한번에 가능한 고투 서브 반포점이 하나의 신개념 피트니스 라이프 플랫폼으로서 건강한 문화를 경험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투피트니스는 오는 6일 고투 서브 반포점 정식 오픈을 기념해 오픈 프로모션을 등록 시 샐러드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쿠폰은 고투 서브 반포점 내 샐러드 카페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 밖에 다양한 이벤트나 지점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고투피트니스 공식 홈페이지 또는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세희기자 ksh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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