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 자체 기획공연 온라인 중계 늘린다…KTV와 업무협약 체결

한국방송정책원이 영상 촬영해 방송…재외한국문화원 통해 스트리밍 서비스도


[아이뉴스24 민병무 기자] 세종문화회관이 자체 기획한 공연이 앞으로 더 많이 온라인으로 중계된다. 또한 공연 영상을 재외한국문화원을 통해 스트리밍 서비스해 한국문화 알리기에도 힘을 보탠다.

세종문화회관과 한국정책방송원(KTV국민방송)은 7일(화) 오전 한국정책방송원에서 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침체된 공연문화를 활성화하고 국민의 문화예술 향유와 상호 문화 콘텐츠 및 예술 영상 자료 공유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종문화회관 김성규 사장(왼쪽)과 한국정책방송원 성경환 원장이 7일 한국정책방송원(KTV국민방송)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로 인해 공연예술시장이 침체된 상황에서 온라인 공연 활성화를 통해 국민들이 보다 쉽게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두 기관의 콘텐츠와 영상자료를 공유할 목적으로 맺었다.

특히 세종문화회관에서 기획하는 자체 공연을 한국정책방송원에서 촬영 후 KTV채널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편성, 방영할 계획이다. 이뿐만 아니라 촬영한 영상을 해외에 있는 재외한국문화원을 통해 스트리밍 서비스해 외국인들에게 우리나라의 다양한 공연예술 문화를 선보일 계획이다.

세종문화회관 김성규 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공연 상영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보다 체계적인 공연 영상 제공을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라며 “우수한 공연 콘텐츠 공유를 통해 좋은 예술을 국내외 많은 분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민병무기자 min6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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