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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X임윤아 '허쉬', 7일 대본리딩 완료…가을께 촬영 돌입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황정민, 임윤아 주연 '허쉬'가 대본리딩을 진행했다.

8일 조이뉴스24 취재 결과, JTBC 새 드라마 '허쉬'(연출 최규식, 극본 김정민) 측은 지난 7일 황정민, 임윤아 등 배우들과 함께 대본리딩을 진행했다.

아직 '허쉬'의 본격적인 촬영은 남았지만, 황정민이 현빈 등과 함께 영화 '교섭' 촬영을 위해 요르단으로 출국해야 하기 때문에 일찍 대본리딩을 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황정민 윤아가 JTBC '허쉬'에 출연한다. [사진=정소희 기자]
황정민 윤아가 JTBC '허쉬'에 출연한다. [사진=정소희 기자]

'허쉬'는 신문사를 배경으로 직장인 기자들의 생존과 양심, 그 경계의 딜레마를 그리는 사람 냄새 가득한 공감 오피스 드라마로, 소설 '침묵주의보'를 원작으로 한다. 단순히 기자라는 직업의 특수성보다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직장인들의 애환과 고민을 그리며 시청자에게 공감과 위로를 선사할 예정이다.

황정민은 정의 구현이라는 뜻한 바를 이루기 위해 기자가 되어 어지간한 부서는 두루 섭렵한 베테랑 기자이지만 여전히 정의와 현실 타협 사이에서 고민하는 인물인 한준혁을 연기한다.

또 임윤아는 인턴기자 이지수 역을 맡는다. 이지수는 면접에서도 할 말은 하는 당찬 성격을 가진 인물로 인턴 기자가 되어 멘토로 한준혁을 만나 진짜 기자가 되려는 꿈을 꾼다. 인턴의 패기와 열정 가득한 에너지를 보여주며 진짜 기자로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밀도 있게 그려낼 것으로 기대된다.

'허쉬'는 '막돼먹은 영애씨' 시리즈와 '식샤를 합시다2, 3', '혼술남녀'를 연출한 최규식 감독과 '슈츠'의 김정민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가을께 촬영에 돌입, 하반기 JTBC 방송 예정이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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