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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선수단, '마음방역 챌린지' 함께한다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선수들이 '마음방역 챌린지'에 동참한다.

마음방역 챌린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와 관련이 있다. 코로나19로 사회적 우울증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마음 건강에 도움이 되는 자신만의 일상 속 작은 실천 방법을 '#마음방역챌린지'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제안하는 캠페인이다.

롯데 선수단도 무관중 경기로 올 시즌 KBO리그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외출과 외부활동을 자제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단은 "선수들 개개인 모두 각자 방법으로 마음방역에도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롯데 자이언츠 선수들은 코로나19 상황을 이겨내기 위한 마음방역 캠페인에 동참했다. 딕슨 마차도(내야수)는 미국에 있는 가족들과 영상통화를 통해 마음방역에 함께했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롯데 자이언츠 선수들은 코로나19 상황을 이겨내기 위한 마음방역 캠페인에 동참했다. 딕슨 마차도(내야수)는 미국에 있는 가족들과 영상통화를 통해 마음방역에 함께했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딕슨 마차도(내야수)도 마음방역 챌린지에 함께했다. 그는 최근 미국에 있는 가족들과 화성통화를 통해 마음방역에 참가했다.

마차도는 "가족과 연락이 큰 힘이 됐다"고 밝혔다. 그는 올 시즌 개막 후 지난 8일까지 소속팀이 치른 전 경기(53경기)에 빠짐 없이 나오고 있다.

지금까지 성적은 타율 2할6푼8리(194타수 52안타) 4홈런 30타점 6도루다. 안정된 수비 외에 타석에서도 쏠쏠한 활약을 보이며 제몫을 다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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