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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천안 아동 학대 살인사건 집중 추적


[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천안 아동 학대 살인사건의 피해 아동 아버지가 사건의 전말을 전한다. 천안 아동 살인사건은 9세 아이가 7시간 동안 좁은 여행용 가방에서 학대의 흔적이 남은 채 질식사로 사망한 사건이다. 가해자는 계모 성모 씨였다.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천안 아동 학대 살인사건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천안 아동 학대 살인사건 [JTBC]

제작진은 사건 현장으로 직접 들어가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 혐의로 기소된 성씨가 어린 아이를 살해해야만 했던 동기에 대해 파헤쳐본다. 집안 곳곳은 물론 확보된 검찰과 경찰 사건 수사기록을 바탕으로 사건을 재구성하던 제작진은 피해 아동이 지냈던 방에서 수상한 흔적들을 발견한다.

이외에도 희대의 아동학대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생겨난 공적 보호망이 왜 작동하지 않는 건지, 생사의 갈림길에서 여러 차례 보낸 아동의 구조 신호를 시스템 만능주의에 기대 놓친 것은 아닌지를 심층적으로 다룬다.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는 9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정상호 기자 uma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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