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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 타루' 공룡들, '룡TV' 유튜브 크리에이터 변신


[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컬쳐홀릭의 대표 창작가족뮤지컬 '공룡 타루'의 공룡들이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변신, '룡TV'로 관객들을 찾아왔다.

매회 새로운 에피소드를 선보이며 어린이 구독자에게 많은 재미를 주고 있는 '룡TV'에서, 관객들의 안전한 공연 관람을 위해 공룡 유튜버들이 극장의 방역, 청소 등을 실시하는 영상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룡TV 이미지]
[룡TV 이미지]

공룡 유튜버들은 7월 25일부터 8월 30일까지 가족뮤지컬 '공룡 타루'가 열릴 예정인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을 미리 찾아, 관객들의 안전을 위해 로비와 공연장 구석구석 소독약을 뿌리고 의자를 깨끗하게 닦는 등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선보였으며 이는 유튜브 '룡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상에 등장하는 공룡들은 인기 가족뮤지컬 '공룡 타루'에 나오는 벨로키랍토르 형제들로 극중 노래와 파워풀한 댄스 등 매력 넘치는 퍼포먼스로 많은 관객들에게 큰 인기를 모은 캐릭터들이다. '룡 TV'는 지난 2월 코로나19로 인해 준비하던 공연이 취소되며 실직 상태에 들어간 공룡들이 '공연이 없다고 놀면 뭐하공룡?', '일단 움직여보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앞으로도 '룡TV'는 코로나로 인해 외부 활동을 할 수 없는 어린이들을 위해 집안에서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뮤지컬 제작과정 등 평소 관객이 알 수 없는 무대 밖에서의 모습을 담은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컬쳐홀릭은 "어린이들에게 코로나19의 위험성과 방역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해당 콘텐츠를 기획했다"며 "오는 25일 부터 시작될 '공룡 타루'공연에서도 방역 대책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룡TV]
[룡TV]

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tam@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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