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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13일 전국 장맛비…남해안 최대 300mm '집중 호우'


[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월요일인 13일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며 더위가 주춤할 전망이다. 특히 전라도와 충청도는 전날 밤부터 시잔된 비가 13일 오전까지 이어지며 최대 100~20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겠다. 13일 새벽부터는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 집중호우가 예상된다. 이곳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80㎜, 최대 300㎜의 비가 쏟아지겠다.

12일 기상청에 따르면 서해상에서부터 올라오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14일까지 전국에 장맛비가 내린다.

[뉴시스]

서울과 경기도는 남부지방보다 상대적으로 비의 양이 적겠지만 14일 오전까지 대기 중층의 찬 공기가 영향을 미치며 비구름이 발달, 50~100㎜의 비가 내리겠다.

장맛비가 내리면서 13일 아침 최저기온은 17~21도, 낮 최고기온은 19~26도를 기록하며 더위가 한풀 꺾일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4m, 서해 앞바다에서 1∼3m, 남해 앞바다에서 1∼3m 일 것으로 보인다.

한상연 기자 hhch111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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