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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촤진행 3점 홈런 '연타석포' 달성…SK에 리드 중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위닝시리즈 달성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한화 이글스가 SK 외이번스와 주말 3연전 마지막 날 맞대결에서 경기 초반 최진행을 앞세워 리드를 잡고 있다.

최진행은 이날 연타석 홈런으로 장타력을 뽐냈다. 그는 이날 지명타자 겸 4번타자로 나와 첫 타석부터 손맛을 봤다.

최진행은 소속팀이 0-1로 끌려가고 있던 1회말 1사 2, 3루 상황에서 맞은 첫 타석에서 SK 선발투수 문승원이 던진 3구째 배트를 돌렸다. 잡아당긴 타구는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3점 홈런(시즌 6호)가 됐다.

한화 이글스 최진행이 13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 홈 경기에서 1회말 첫 타석 3점포로 11일 솔로포에 이어 연타석 홈런을 달성했다.  [사진=한화 이글스]
한화 이글스 최진행이 13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 홈 경기에서 1회말 첫 타석 3점포로 11일 솔로포에 이어 연타석 홈런을 달성했다. [사진=한화 이글스]

그는 지난 11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SK와 주말 3연전 둘째 날 경기에서 마지막 타석이던 8회말 솔로 홈런을 쳤다.

이날 첫 타석 대포로 연타석 홈런(올 시즌 16번째, KBO리그 통산 1천62호, 개인 6번째)을 기록했다. 또한 개인 150홈런 고지(KBO리그 통산 50번째) 고지에도 올랐다.

한화는 최진행의 한 방으로 3회 현재 SK에 3-1로 앞서고 있다. 두팀은 12일 경기가 우천 취소돼 이날 편성됐다. 10, 11일 경기에서는 두팀의 승패를 한 차례씩 나눠가졌다.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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