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케이팝 센터, W.K.I 뮤직캠프 마스터 클래스 오픈강좌 모집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월드 케이팝 센터(WORLD K-POP CENTER)가 함춘호, 서영도 마스터 클래스를 오픈한다.

올 여름방학을 맞아 월드 케이팝 센터는 오는 21일부터 개최하는 청소년 뮤직캠프의 함춘호, 서영도 마스터 클라스를 오픈강좌로 개최한다.

함춘호 마스터는 대중음악계의 기타전설로 통하며, 조용필과 양희은, 송창식, 김현식, 신승훈, 임재범, 윤종신, 박정현, 보아 등 유명 아티스트의 앨범과 라이브 세션으로 참여해 최정상급 기타리스트로 이름을 알렸다.

또한 함춘호 마스터는 여러 장르를 넘나들며 30여 년 동안 꾸준한 활동을 통해 많은 음악인과 제작자에게 인정받는 대중음악계의 거장으로 손꼽힌다. 최근 KBS2 ‘악인전’에도 출연해 시대를 아우르는 포스와 범접할 수 없는 음악을 선보여 대중을 사로잡았다.

두 번째 마스터인 서영도는 국내에서 가장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뮤지션 중 한 명이다. 밴드와 세션, 라이브, 뮤지컬 등에서 전방위적 활약을 펼치고 있는 베이시스트로 많은 영화음악에도 참여했으며, 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뮤지컬 ‘제이미’에서 연주도 하고 있다.

월드 케이팝 센터가 주최하는 1차 캠프는 20일부터 31일까지 월드 케이팝 센터 서울 본원에서 이뤄지며, 2차 캠프는 8월 10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다. 1차, 2차에 걸쳐 총 4주간 진행되는 W.K.I뮤직캠프는 현업 선생님들의 특강과 각 전공별 실습, 앙상블 수업, 탑클래스 뮤지션 선생님들의 마스터 클라스로 이뤄진다.

대한민국 대표 K-POP 전문교육기관인 월드 케이팝 센터는 이 캠프를 시작으로, 청소년들의 전문실용음악학교인 케이팝 대안학교의 설립까지 예고했다. 나이에 상관없이 접수가 가능하며, 1차 접수는 17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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