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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본부, 코로나19 방역강화 대상국 2곳 추가…20일부터 총 6개국


[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코로나19 방역강화 대상 국가가 기존 4개국에서 6개국으로 늘어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5일 코로나19 해외유입 확진자 증가에 따라 20일부터 방역강화 대상 국가 2곳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기존 방역강화 대상 국가는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등 4곳으로, 이번에 추가되는 국가는 공개되지 않았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음성확인서는 현재 해당 국가에서도 한국 측에 요구하는 상호주의에 기반한 것"이라며 "일방 요구를 하는 조치이기에 추가되는 국가를 공개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뉴시스]

지난 13일부터는 방역강화 대상 국구에서 입국하는 모든 외국인에게 항공권 발권 및 입국시 출발일 기준 48시간 이내 발급받은 코로나19 음성확인서를 의무적으로 제출토록 하고 있다.

한편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지난 12일부터 이날까지 나흘째 해외유입이 지역발생을 앞서고 있다.

한상연 기자 hhch111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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