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에스플레이, 크로스 플랫폼 신작 '패스트블리츠' 첫선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제이에스플레이(대표 최성용)는 개발 중인 신작 '패스트블리츠'를 15일 첫 선보였다.

패스트블리츠는 맵에 배치된 자원을 관리하고 유닛을 생산해 상대 기지를 공격하는 팀 협업 전략전투 게임이다. 보는 재미를 충족시키는 e스포츠에 특화된 게임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아울러 패스트블리츠는 PC와 모바일, 플레이스테이션4, 엑스박스원, 닌텐도 스위치 등 서로 다른 플랫폼끼리 함께 플레이할 수 있는 크로스 플랫폼 게임으로 개발되고 있다. 현재 PC와 모바일은 시연 단계에 이르렀으며 콘솔의 경우 내년 상반기 목표로 개발 중이다.

회사 측은 "패스트블리츠는 15분 이내 승패가 결정되는 미드코어 게임"이라며 "팀대팀으로 전투를 벌이지만 전투의 승리가 게임의 승리로 이어지지 않으므로, 플레이어간 협업이 반드시 필요하며 캐릭터의 역할 수행이 매우 중요하다"고 소개했다.

한편 제이에스블리츠는 패스트블리츠의 출시 일정을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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