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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레전드' 김세진·신진식의 굴욕?…"유소년팀 수준에 놀랐다"


[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배구 레전드 김세진 신진식이 포함된 OB팀이 김요한 조재성이 속한 YB팀과의 배구 경기에서 패배했다.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김세진, 신진식, 김요한, 조재성이 함께 유소년 배구팀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세진 신진식 김요한 조재성은 학생들과 팀을 이뤄 배구 경기를 펼쳤다.

김세진 신진식은 OB팀으로 편성됐다. YB팀은 김요한 조재성이었다. 결과는 YB팀의 승리였다.

김세진은 "초등부 선수들의 수준에 놀랐다. 적극적인 모습에도 감탄했다"고 유소년 배구팀의 실력을 칭찬했다.

유소년 선수들과 함께 대결을 마친 네 사람은 치킨과 피자를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정상호 기자 uma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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