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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F&B 브랜드, '펜트힐 캐스케이드' 입점 확정


‘펜트힐 캐스케이드’ 상업시설
‘펜트힐 캐스케이드’ 상업시설

업계 전문가는 “여러 맛집이 한 곳에 들어선 ‘셀렉 다이닝’은 고객 유입 효과가 커, 인근 상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면서 “최근, 신규 공급을 앞둔 상업시설이 유명 요식 프랜차이즈 업체의 입점을 통한 셀렉 다이닝 조성에 열을 올리고 있는 이유도 마찬가지”라고 설명했다.

17일, 유림아이앤디가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조성하는 ‘펜트힐 캐스케이드’에 글로벌 F&B 업체 중 하나인 ‘ILMARE(일마레)’가 신규 입점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펜트힐 캐스케이드’는 고급주거시설 130가구와 상업시설로 구성된 지하 7층~지상 18층 규모의 복합단지다.

‘ILMARE(일마레)’는 지난 1998년 서울 압구정동 출점이후 전국 각지에 매장을 두고 있으며, 최근 중국 청도 등지에도 매장을 신규 오픈했다.

‘일마레’는 지하 3층~지상 3층 규모의 ‘펜트힐 캐스케이드’ 상업시설 가운데, 지하 1층 통임차계약을 맺고 다양한 일마레의 브랜드를 활용한 셀렉 다이닝을 구성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상 2층에 입점 예정인 한우 오마카세와 유명 셰프가 운영하는 레스토랑 등의 F&B시설과 시너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펜트힐 캐스케이드’는 다양한 테마의 MD를 구성한다. 지하 3층에는 럭셔리 프라이빗 스파클럽이 들어선다. 이색적인 스파 시스템과 차별화된 디자인의 스파 공간을 필두로, 프라이빗 테라피룸· 락커룸·사우나 공간 등으로 구성된다. 아쿠아 피트니스를 비롯, 아쿠아로빅·아쿠아 필라테스 등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콘텐츠도 다수 마련된다. 회원제로 운영되며, 입주민들은 물론, 방문객들도 이용가능하다.

지하 2층에는 통합 로비와 메디컬(성형외과 ∙ 피부과) 및 에스테틱, 스킨케어를 연계한 MD 유치를 계획 중이며, 1층에는 부티크 명품편집숍과 카페 등 럭셔리 MD 업종을 추진 중이다. 3층은 와인바와 루프탑펍 등으로 꾸며진다.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할 특화설계도 눈길을 끈다. 폭포를 연상시키는 특색있는 디자인 요소를 통해 시인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캐스케이드형 입면 설계가 국내에서 최초로 도입된다.

갤러리를 방문한 듯한 조경과 동선설계 역시 가치를 더한다. 단지 전면부는 아치형 출입구로 기획돼 고급스러움을 강조했고, 하층부 건물 중앙에는 탁 트인 오픈 스페이스 공간을 연출, 방문객들에게 쾌적함과 개방감을 동시에 선사할 전망이다. 아울러 ‘도심 속 힐링 숲’을 모토로 한 선큰광장·옥상정원 등 풍부한 녹지공간도 조성할 예정이다.

‘펜트힐 캐스케이드’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삼성중앙역 인근)에 위치해 있다.

김세희 기자 ksh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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