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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측, '여은파' 화사 의상논란 해명 "인종차별 의도無, 사우나룩"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이 마마무 화사의 의상 논란을 해명했다.

25일 MBC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은 유튜브 '나혼자산다 스튜디오' 채널에 영문으로 해명글을 게재했다. '나 혼자 산다' 측은 "(화사가 입은) 이 의상은 화사가 우리 프로그램에서 자주 입었던 한국적인 '사우나 룩'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우리는 특정 국가의 전통 의상을 우스꽝스럽게 보여줄 생각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모델 한혜진, 개그우먼 박나래, 가수 화사가 함께 한 '여은파'. [사진=나혼자산다 스튜디오 캡쳐]
모델 한혜진, 개그우먼 박나래, 가수 화사가 함께 한 '여은파'. [사진=나혼자산다 스튜디오 캡쳐]

이어 "일각에서 화사의 옷을 나이지리아 전통 의상을 반영한 것이라고 문제제기를 했고, 자칫 인종 차별주의로 이어질 가능성에 대해 우려했다"면서 "그러나 우리는 화사의 의상을 특정 문화와 연관시킬 의도가 전혀 없었다"고 덧붙였다.

최근 '나 혼자 산다' 측은 박나래, 한혜진, 화사가 함께 하는 스핀오프 프로그램 '여자들의 은밀한 파티-여은파'를 방송 중이다. 화사는 지난 15일 방송에서 머리에 두건을 쓴 채 등장했다. 이를 본 일부 외국 시청자들이 특정 문화권의 의상을 희화화했다고 지적했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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