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월째 인구 자연 감소…5월 신생아 역대 최저


[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출생아 수보다 사망자 수가 더 많은 인구자연 감소가 7개월째 이어졌다.

29일 통계청에 따르면 5월 출생아는 한 해 전보다 9.3% 줄어든 2만3천1명으로, 1981년 관련 통계 집계 이래 역대 5월 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반면, 사망자는 2만4천353명으로 출생아보다 1천300여명 더 많아 지난해 11월 시작된 인구 자연감소세가 계속됐다.

결혼 또한 1년 전보다 21.3% 급감해 1만8천145건에 그쳤다. 코로나19 등의 요인이 큰 것으로 여겨진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에 따르면 2060년 한국의 생산가능인구(15∼64세)는 올해 대비 48.1%, 학령인구(6∼21세)와 현역입영대상자는 각각 42.8%, 38.7%에 불과할 전망이다. 반면 생산가능인구 1명당 부양해야 하는 노인 수는 0.22명에서 0.98명으로 약 4.5배 늘어날 것으로 관측된다.

조이뉴스24 김형태기자 tam@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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