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억 달러 규모' 한미 통화 스와프, 6개월 연장 합의


[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한국과 미국이 맺은 600억 달러(한화 약 72조 원) 규모의 통화스와프 계약이 6개월 연장된다.

한국은행은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와 양자간 통화스와프 계약을 내년 3월 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규모와 조건은 동일하다. 기존 계약은 오는 9월 30일 만료될 예정이었다.

이번 연장은 전세계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늘어나면서 경제의 불확실성이 더욱 커졌다는 판단에 따라 이루어졌졌다.

한은은 코로나19 위기가 한창이던 지난 3월19일 미 연준과 600억 달러 규모의 통화스와프를 체결했다. 같은달 31일부터 경쟁입찰 방식의 외화대출을 통해 금융기관에 달러 자금을 공급해왔다.

지난 5월6일까지 모두 6차례의 경쟁입찰을 통해 공급된 한미 통화스와프 자금은 모두 198억7천200만달러다.

조이뉴스24 김형태기자 tam@joynews24.com

관련기사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