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미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73년만에 최악의 수치를 나타냈다.
미국 상무부는 30일(현지시간)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마이너스(-) 32.9%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1분기 GDP 성장률 5.0%에 비해 훨씬 큰 하락 폭이다. 미국은 1분기 당시 6년만에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해 비상이 걸렸다. 이번 2분기 성장률은 1947년 이후 최악의 기록이다. 갈수록 악화되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결과라는 게 블룸버그 등 외신의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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