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이병헌, 영화관 데이트 포착 '반도 보러 왔어요~'

[조이뉴스24 정은지인턴 기자] 배우 이민정 이병헌 부부의 영화관 데이트 사실이 알려졌다.

배우 이정현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반도' 친구들 모두 함께 관람. 바쁘신데 와주신 이병헌 선배님 너무 감사드려요. 사랑하는 민정이 효진이 지원언니 윤아 산다라 지혜 모두 너무 고마웠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반도'의 연상호 감독을 비롯해 이병헌-이민정 부부의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어 이정현은 "모두 웃고 울고 재미있게 관람해주셔서 너무 감사했다"고 인사했다.

또한 YG foods 노희영 대표도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반도' 관람 인증 사진을 게재했다.

노 대표가 공개한 사진에서도 이병헌-이민정 부부의 모습이 발견됐다. 특히 서로 꼭 붙어 애정을 드러내고 있는 모습에서 두 사람 간의 사랑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15일에 개봉한 '반도'는 전대미문의 재난 그 후 4년, 그 후의 이야기에 방점을 두고 있으며 되돌아온 자와 살아남은 자, 미쳐버린 자들 간 생존을 위한 필사의 사투를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