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개 숙인 한화 서폴드, LG전 3.1이닝 7실점 뭇매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한화 이글스 외국인 투수 워윅 서플드가 시즌 최악의 투구와 함께 패전 위기에 놓였다.

서폴드는 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전에 선발등판해 3.1이닝 10피안타 2탈삼진 7실점(5자책)을 기록했다.

출발부터 좋지 않았다. 서폴드는 팀이 0-0으로 맞선 1회말 2사 2루에서 김현수의 1타점 적시타를 시작으로 김민성에게 1타점 2루타, 라모스, 유강남에게 1타점 적시타를 맞으면서 순식간에 4실점했다.

한화 이글스 외국인 투수 워윅 서폴드가 1일 LG 트윈스전에 선발등판해 3.1이닝 7실점(5자책)으로 부진했다. [사진=정소희기자]

서폴드는 이후 LG 장준원에게 내야 땅볼을 유도했지만 3루수 노시환의 포구 실책으로 2사 1·2루의 실점 위기가 계속됐다. 이어 정주현, 홍창기에게 연이어 1타점 적시타를 허용하며 스코어는 0-6까지 벌어졌다.

서폴드는 2, 3회를 실점 없이 넘겼지만 팀이 0-6으로 끌려가던 4회말 고비를 넘기지 못했다. 1사 2루에서 채은성에게 1타점 적시타로 한 점을 더 헌납하며 스코어는 0-7이 됐다.

한화 벤치는 서폴드가 더는 투구를 이어가기 어렵다고 판단, 투수를 김진욱으로 교체됐다.

서폴드는 지난 6월 26일 KT 위즈전 이후 6경기 만에 시즌 6승에 도전했지만 LG 타선을 이겨내지 못하면서 고개를 숙였다.

5회초 한화 공격이 진행 중인 가운데 LG가 7-3으로 앞서가고 있다.

조이뉴스24 잠실=김지수기자 gsoo@joynews24.com 사진=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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