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우리 무대는 5점 만점에 5점"

[조이뉴스24 정은지인턴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이 첫 콘서트에서 선보인 솔로곡 무대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여자)아이들의 신곡 '덤디덤디(DUMDi DUMDi)'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가 3일 오후 4시 진행됐다.

이날 리더 소연은 컴백을 앞둔 소감에 대해 "너무 자신 있고 너무 기분 좋다"라고 전했고 우기는 "너무 신난다.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여자) 아이들은 지난 7월 5일 온라인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소연은 "콘서트를 마친 뒤 이제 신곡 '덤디덤디'만 연습하면 되겠다는 후련함이 컸다. 온라인이지만 오랜만의 팬분들과 만남이라 좋았다"고 했다.

우기는 "정말 열심히 준비했기 때문에 네버랜드(팬클럽)와 같이 즐겼던 것 같고 더 힘내서 열심히 해야겠다 생각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민니는 "정말 '고생했다'고 생각했다. 그래도 또다시 시작해야겠다고 생각해 콘서트 끝나자마자 염색하러 갔다"고 말했다.

온라인 콘서트를 통해 멤버들은 첫 솔로 무대를 선보였다. 자신에게 5점 만점에 몇 점을 주고 싶냐는 질문에 멤버들은 모두 "5점 만점에 5점"이라며 "내 무대는 실제로 봐야 한다"고 말하며 무대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번 신곡 '덤디덤디(DUMDi DUMDi)'에 대한 소개를 해달라는 MC의 질문에 소연은 "여름 곡을 쓰면서 여름이 무엇과 비슷할까 생각하다가 나의 젊음과 여름이 비슷하다고 생각했다"며 "여름은 시원하기도 하고 뜨겁기도 하고 열정도 있다. 여러분도 젊음과 여름을 동시에 느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미연은 "올여름은 아이들의 '덤디덤디'와 함께 특별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덤디덤디(DUMDi DUMDi)'는 트로피컬 기반에 뭄바톤 리듬이 더해져 (여자)아이들만의 특별한 여름을 느낄 수 있는 댄스곡으로 리더 소연과 유명 작곡가 팝 타임(Pop Time)이 함께 작업했다. 여름과 젊음에서 연상되는 뜨거움·시원함·열정·설렘을 솔직하고 직관적인 가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여자)아이들의 싱글앨범 신곡 '덤디덤디(DUMDi DUMDi)'는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정은지인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