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은희 기자] 세종문화회관은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무인검표시스템 ‘스피드 게이트’를 도입·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관객은 티켓에 인쇄된 고유 QR코드를 무인검표시스템에 직접 인식해 입장할 수 있어 안내원 또는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한다.
공연장 운영에 있어서는 검표시스템을 통해 수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실시간 입장관객 현황을 파악 가능하다.
이번 설치한 무인검표시스템은 오는 11일 세종S씨어터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머더 발라드’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이어 “관객들의 안전한 관람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공연장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박은희 기자 ehpar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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