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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디 앤더슨, 23세 나이차 못느껴"…스테파니, 남다른 남친♥(종합)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가수 스테파니가 연인이자 전 메이저리그 야구선수 브래디 앤더슨과의 열애 소식을 직접 알렸다.

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스테파니가 출연해 최근 공개 열애 중인 전 메이저리그 야구선수 브래디 앤더슨과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라디오스타' 스테파니 [사진=MBC]
'라디오스타' 스테파니 [사진=MBC]

스테파니는 "발레리나로 활동할 때 브래디 앤더슨이 구단 부회장이었다. 발레 연회장에서 처음 만났다. 그렇게 각광받는 선수인 줄 몰랐고, 23세의 나이차를 알게된 후 더 좋아졌다. 편하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말다툼을 한 날 공식적인 연인이 됐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스테파니는 "발레를 하다 다치면 얼음찜질을 했는데, 브래디 앤더슨이 과학적인 증거를 가져오라고 하다 언성이 높아졌다. 그 때 브래디 앤더슨이 '남자친구가 선수였으면 듣는 척이라도 해라'고 말했다. 남자친구라는 말을 처음 듣고, 짜증은 나는데 기분이 좋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테파니와 브래디 앤더슨은 23세 나이차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나이차가 느껴지지 않냐는 질문에 스테파니는 "브래디 앤더슨은 아직도 운동을 매일 하고 관리한다. 술, 담배도 안 하고 감기약 진통제도 안 먹는다"고 말하며 집에서 운동하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이어 스테파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브래디 앤더슨과 장거리 연애 중이라고 한 뒤 "떨어져 있으니 더 보고 싶다"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스테파니는 지난 6월 자신의 SNS에 자필 편지를 올리며 브래디 앤더슨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스테파니는 "브래디 앤더슨과 열애 중 맞다. 은퇴설 및 잠적 추측기사는 오보이며 사실과 무관하다"며 "나는 한국에서 다음 발레 작품 리허설 중에 있고 방송 섭외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스테파니는 마지막으로 "데뷔 후 처음으로 열애설이 나온 거여서 어떻게 해야하는 건지 망설였지만 솔직하게 입장을 밝히는 것이 맞아 생각하여 공개합니다. 좋은 인연으로 만나 좋은 만남 이어가고 있으니 예쁘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면서 글을 마무리했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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