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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 라이프 누리는 ‘테라스’ 단지 분양시장 관심높아


[아이뉴스24 이도영 기자] 주택 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테라스 설계가 적용된 단지가 연일 각광을 받고 있다.

테라스 단지는 다락방, 잔디마당 등도 갖춰지며 아파트에서 보기 힘든 개방감 및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여기에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인테리어를 선보이거나 서비스 면적을 제공하며, 알파룸과 드레스룸, 팬트리 등 특화설계도 적용돼 주거 편의성이 매우 높다.

이같은 설계는 눈높이가 점차 높아지는 수요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키며 선택의 폭을 넓게 하고 입주 후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건설사 입장에서는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를 자극해 성공적인 분양을 이끌어낼 수 있고 소비자는 상품성이 높은 주거지를 선택할 수 있다.

이처럼 테라스 단지는 분양시장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며 그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해 6월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연지동 일대에서 공급된 ‘래미안 어반파크’의 경우 테라스가 적용된 전용면적 91㎡타입이 평균 38대 1의 경쟁을 기록하며 단지 주택형 중 최고 수치를 나타냈다. 또한 지난 2017년 2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서 분양한 타운하우스 ‘판교 파크하임 에비뉴’는 복층테라스와 세대정원, 대형워크인 드레스룸 등 특화설계를 선보이며 이틀 만에 완판을 기록했다.

이처럼 특화설계부터 테라스까지 적용된 단지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오는 9월 전라북도 익산시에 분양예정인 ‘익산 이지움 테라스하우스’도 이목이 집중된다.

단지는 고급 아파트에 적용되는 특화설계를 비롯해 복층형 구조로 구성되며, 특히 전세대에 테라스가 적용돼 파티나 휴식, 놀이 등을 즐길 수 있다. 일부 가구의 경우 3m 광폭 전면테라스, 2면 개방형 루프탑테라스 및 개별정원과 다락방이 제공된다.

또한 거실폭은 최대 5m로, 아파트 전용면적 84㎡와 비교해 넓어졌으며 전세대 지하 계절창고와 호텔식 화장실, 현관수납과 발코니 수납, 욕실, 주방 등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게 설계될 예정이다.

한편 국토교통부가 전국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시공능력평가에서 3년 연속(2018년~2020년) 전북지역 1위를 차지한 계성건설은 최근 ‘익산 이지움 테라스하우스’의 브랜드 네이밍을 공모했다. 당첨자 발표는 8월 7일(금)이며, 우수 작품을 선정해 경품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도영기자 ldy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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