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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신랑' 박성광, 영화감독 변신…진지+지성미


[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오는 15일 결혼을 앞둔 예비신랑 박성광이 영화 감독으로서 재능을 뽐냈다.

지난 5일 방영된 MBC 웹예능 '돈플릭스' 시즌2에서는 정형돈이 시나리오를 쓰고, 박성광이 감독을 맡은 영화 '끈' 전편과 그 제작기가 공개됐다. 영화 '끈'은 가족간의 세심한 관계와 심리를 다룬 작품으로, 공개된 이후 배우들의 열연과 탄탄한 시나리오, 세심한 연출력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화제를 모았다.

특히 그 동안 영화 '욕', '슬프지 않아서 슬픈'의 감독을 맡아 다양한 영화제에서 수상의 쾌거를 거두어 온 박성광이 세 번째 작품인 영화 '끈'을 통해 다시 한 번 자신의 재능과 역량을 마음껏 펼쳐 보여 보는 이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박성광  [사진 = SM C&C]
박성광 [사진 = SM C&C]

'돈플릭스' 시즌2에서 공개된 영화 '끈'의 제작기에서 박성광은 시종일관 작품에 몰입한 모습. 다수의 스태프들과 의견 조율을 해내며 프로페셔널한 감독의 포스를 뿜어내는가 하면, 묵직한 메시지를 담고 있는 영화를 제작하며 감독으로서 배우들의 감정을 최대치로 이끌어 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등 진지한 면모를 보인 것.

이에 더해 추가로 공개된 영화 '끈'의 현장 스틸 사진 속에서 박성광은 모니터 앞에 앉아 작품에 대해 심도 있게 고뇌하는가 하면, 날카로운 눈빛으로 배우들의 연기를 모니터링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는 그 동안 예능 프로그램들에서 보여왔던 이미지와는 사뭇 대조되며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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