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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 피해자 비대위,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과 면담


[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옵티머스 펀드 피해자들이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과 만났지만 특별한 합의점을 찾지는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6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옵티머스펀드 피해 투자자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에서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과의 면담을 했다.

비대위는 피해 투자자들에 대한 선지원 방안을 촉구했지만 뚜렷한 답변을 얻어내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비대위는 "유동성 지원이 필요한 피해자들에 대한 선구제 방안에 대해 물었으나 지급률, 지급 시기 등에 대한 구체적인 답변은 나오지 않았다"고 했다.

NH투자증권은 오는 27일 개최하는 정기 이사회에서 옵티머스 펀드 피해자에 대한 지원안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tam@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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