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한국배구연맹(KOVO)이 7일 프로배구 통합 티켓 판매 시스템 운영과 마케팅 전략 컨설팅을 수행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류 접수는 오는 20일 15시까지 한국배구연맹으로 방문접수를 통해 이뤄진다. 위임장 및 재직증명서 지참 시 대리인 접수가 가능하다.
서류 합격 업체에 한해 제안서 PT 평가가 실시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배구연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을 수행할 업체는 프로배구 통합 티켓 판매 시스템을 운영해 이를 통해 관람객 성향 및 행동, 구매 패턴을 분석한다.
또한 분석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고객 맞춤형 티켓 상품을 기획 및 판매하고 재구매율 증가 등을 위한 마케팅 프로세스를 실행할 계획이다.
주요 입찰 참여 자격으로 입찰 공고일 기준 3년 이내에 계약 건 기준, 연간 매출 금액이 1억원 (VAT 별도) 이상의 티켓 판매 사업 실적이 있으며, 스포츠마케팅 전략 컨설팅 수행이 가능한 사업자가 이번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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