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이마담', 엄정화 코믹 액션 통했다…해외 8개국 선판매 쾌거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영화 '오케이 마담'이 해외 8개국 선판매 쾌거를 이뤄냈다.

'오케이 마담'(감독 이철하)은 생애 첫 해외여행에서 난데없이 비행기 납치 사건에 휘말린 부부가 평범했던 과거는 접어두고 숨겨왔던 내공으로 구출 작전을 펼치는 초특급 액션 코미디. 엄정화, 박성웅, 이상윤, 배정남, 이선빈 등이 출연한다.

대한민국 영화 사상 최초로 비행기 납치극을 소재로 한 영화인 '오케이 마담'은 액션, 첩보, 그리고 코미디까지 다채로운 볼거리와 충무로 대세 배우들이 총출동한 캐스팅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해외 각지 관계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대만, 홍콩, 마카오, 인도네시아, 베트남,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브루나이까지 해외 8개국에 선판매 되어 국내를 넘어 해외 흥행까지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오케이 마담'은 오는 12일 개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