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나세연 인턴 기자] 배우 송지효가 마마무 솔라에게 받은 선물을 공개했다.
송지효는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솔라시도 용선아아아"라는 글과 함께 선물 받은 신발을 인증했다. 송지효는 "해준 것도 별로 없었는데.. 이렇게 생각해 주는 마음에 감동받았어요 고맙고 또 고마워"라며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멋진 동생 용선이!! 언니가 항상 응원할게!!"라 덧붙여 둘의 우정을 과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지효는 솔라가 선물한 신발을 들고 함박미소를 짓고 있다. 앞서 솔라는 지난 2일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 출연해 송지효와 한팀으로 게임을 했다. 당시 솔라팀은 여성멤버들로만 구성되어 있어 다른팀들에 비해 불리했다.
솔라는 팀의 승리를 위해 개인 상품으로 나온 '고급 사운드바'를 포기했다. 이런 솔라의 마음이 고맙고 신경 쓰인 송지효는 개인적으로 똑같은 '고급 사운드 바'을 구매해 솔라에게 선물했다. 솔라도 개인 유튜브 채널에 선물 인증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았다.
한편 송지효는 현재 JTBC 수목 드라마 '우리, 사랑했을까'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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